북한 당국은 이번 지시에서 기관·기업소별 재정으로 6개월분의 고속도로 이용료를 1년에 두 번씩 때에 맞춰 한꺼번에 납부할 것을 주문했다.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선납 형태로 이용료를 지불하라는 요구다.
북한 양강도의 도급기관을 담당하는 안전원들이 뒷주머니를 챙기기 좋은 자리로 이동하기 위해 인사 청탁과 로비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회질서 유지라는 본연의 임무보다 생계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는 모양새다 ...
소식통은 “간부들 숙소에까지 CCTV를 설치하는 건 아니지만 동료 간의 상호 감시와 상급 간부의 정기적인 검열이 진행 중”이라면서 “조선 정부는 휴대전화나 USB 등을 통해 영화를 돌려보고 있다고 보고 ‘신고 안 하다가 ...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가 헌법 제3조에 따라 우리 국민인 북한군 포로의 자발적 귀순에 응하더라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헌법은 국내법일 뿐, 남북한은 1991년 9월 UN에 ...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한 탈북민 가족이 탈북한 가족이 보내온 현금 수령을 한사코 거부하고 돈을 전달해 주려는 브로커마저 신고하겠다고 위협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돈을 받게 되면 혹여 처벌받지 않을까하는 우려에서 ...
필자도 지난해 말 ‘2025년 북한을 보는 5가지 눈’ (2024.12.23. 데일리NK 곽길섭 북한정론) 제목의 글을 기고한 바 있었는데, 오늘 다시 세미나에서 발제한 내용 가운데 핵심 화두를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朝鲜劳动新闻1月13日报道:“祖国的北部镜城郡竣工了地方工业工厂。”“百姓们看到工厂生产的枸杞子饮料、糖、饼干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월 29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가 지난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 일부가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것과 관련, 북한 당국이 내부에 소문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과 사회에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월 13일 “조국의 북변 경성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했다”면서 “주민들이 공장들에서 생산돼 나오는 구기자단물, 사탕, 과자, 젓갈품을 비롯한 질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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